추석 즈음 떠오르는 그들, 故 권리세·은비..5주기 팬들 애도 물결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19. 9. 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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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故권리세(왼), 은비. 사진 공동취재단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故 권리세와 은비가 사망 5주기를 맞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9월3일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경기동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날 사고로 멤버 은비가 당일 숨졌고, 권리세 또한 심각한 부상을 입고 10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으나 7일 끝내 영면했다. 레이디스코드는 이제 막 활발한 활동을 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더욱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7일 세상을 떠난 권리세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해외동포상을 받았다. 이후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출연했다. 그는 이후 2013년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해 ‘예뻐 예뻐’ 등으로 사랑을 받았으나 이른 나이에 팬들의 곁을 떠나고 말았다.

이후 2013년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했다. 5인조 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했던 레이디스 코드는 현재 멤버 두 명을 잃고 현재 애슐리, 소정, 주니가 3인조 및 개별 솔로 활동 중이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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