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권리세 5주기..팬들 애도 물결

[스타뉴스 최현주 기자]

고 은비, 고 권리세/사진제공=스타뉴스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고(故) 권리세가 사망 5주기를 맞았다.

고인은 지난 2014년 9월3일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경기동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권리세는 크게 다쳐 곧바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사고 후 4일 뒤인 9월7일 숨졌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였던 고(故) 은비는 당일 생을 마감했다. 대중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권리세의 사망 당시 나이는 23세로, 이제 막 활발한 활동을 하던 시기였다.

5주기 소식을 접한 팬들은 여전히 고인을 추억하고 애도하고 있다. 네티즌은 "예쁜 모습 그립네요" "생각나서 마음이 아팠어요" "참 맑고 예쁜 아이였는데" "꽃이 너무 빨리 져서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리세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2013년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했다. 5인조 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했던 레이디스 코드는 현재 멤버 두 명을 잃고 애슐리, 소정, 주니 3인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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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 기자 hyunjoo226@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