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박호산, '예능야망꾼' 면모..이경규 울컥 [TV스포]

서지현 기자 2019. 9. 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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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호산이 숨겨왔던 예능감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박호산과 공승연이 인천광역시 논현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그러나 이를 본 강호동은 "예능에 야망이 있다. 이번 '한끼줍쇼'를 기회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박호산은 강호동에게 "내일도 '아는 형님' 같이 하는데"라며 예능야망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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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박호산 / 사진=JT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박호산이 숨겨왔던 예능감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박호산과 공승연이 인천광역시 논현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는 드론을 애타게 찾는 강호동에게 "방송에 드론이 없으면 어떻게 됐을까?"라며 연출가 기질을 표출했다.

이에 박호산은 "드러누웠죠"라며 맥을 끊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특유의 넉살과 미워할 수 없는 아재 개그를 남발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를 본 강호동은 "예능에 야망이 있다. 이번 '한끼줍쇼'를 기회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박호산은 강호동에게 "내일도 '아는 형님' 같이 하는데"라며 예능야망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를 본 이경규는 "출연자들이 '한끼줍쇼'에 나와서 몸을 풀고 '아는형님'에 나간다"며 "'아는 형님'은 우리 프로그램의 독"이라고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또한 이경규는 "강호동 네가 관리해야지"라며 형님학교의 이른바 '통'으로 알려진 강호동에게 괜히 화풀이를 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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