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 은비, 오늘(3일) 사망 5주기..팬들 애도 물결

강내리 2019. 9. 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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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로 활동했던 고(故) 은비가 사망 5주기를 맞았다.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리세 역시 큰 부상을 입고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끝내 4일 뒤 숨을 거뒀다.

3인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레이디스코드 멤버들과 소속사 직원들 역시 매년 추모공원을 방문해 함께 활동했던 멤버들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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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로 활동했던 고(故) 은비가 사망 5주기를 맞았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014년 9월 3일 대구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했다. 차량은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은비는 사고 당일 세상을 떠났다. 당시 나이 21세.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리세 역시 큰 부상을 입고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끝내 4일 뒤 숨을 거뒀다. 당시 나이 23세였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013년 데뷔해 막 인기를 얻기 시작할 즈음 큰 사고를 당했다. 은비와 리세는 꽃다운 나이에 데뷔한지 1년 만에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많은 팬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5년이 지난 현재도 여전히 많은 음악팬들은 두 멤버를 그리워하고 있다. 3인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레이디스코드 멤버들과 소속사 직원들 역시 매년 추모공원을 방문해 함께 활동했던 멤버들을 추모하고 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예뻐예뻐', '나쁜여자', '소 원더풀', '키스키스' 등 히트곡을 내고 사랑받았다. 애슐리, 소정, 주니는 3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은비와 리세의 추모곡 '아임 파인 땡큐'를 발표하기도 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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