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함소원, "부잣집 연하남 우려먹는다? 인정. 정말 힘든 일"

전한슬 2019. 8.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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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함소원이 악플을 낭송하고 쿨하게 인정했다.

30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는 함소원이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은 "함소원 연예인 끼도 없으면서 부잣집 연하한테 시집간 거 하나로 계속 우려먹는 느낌"이라는 악플을 낭송했다.

이어 함소원은 "끼가 없다는 건 NO인정. 부잣집 연하를 우려먹는 건 인정하겠다"고 선언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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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악플의 밤' 함소원이 악플을 낭송하고 쿨하게 인정했다.

30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는 함소원이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은 "함소원 연예인 끼도 없으면서 부잣집 연하한테 시집간 거 하나로 계속 우려먹는 느낌"이라는 악플을 낭송했다.

이어 함소원은 "끼가 없다는 건 NO인정. 부잣집 연하를 우려먹는 건 인정하겠다"고 선언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출연진은 "차라리 끼가 없다고 해"라며 당혹했다. 홍석천은 "바꿔!"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함소원은 "왜냐면 정말 힘든 일이다. 평생을 우려먹어도 될 정도로 대단한 일이다"라며 잘생기고 어리고 돈도 많은 남자를 만난 건 전생에 나라를 구한 정도의 일이라고 꿋꿋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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