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이수근X은지원 9월1일 '아이슬란드세끼' 촬영차 출국, 편성 논의중"(공식)

tvN ‘강식당3’ 캡처

tvN ‘강식당3’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방송인 이수근, 가수 은지원이 드디어 아이슬란드로 떠난다.

tvN 측은 8월 30일 오후 뉴스엔에 "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렌드세끼' 촬영 차 아이슬란드로 떠난다. 9월 1일 출국해 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올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편성은 논의 중이며 촬영 종료 후 확정되는 대로 정식으로 안내드리겠다. 조심해서 건강히 다녀오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아이슬란드 출국은 '강식당3' 스핀오프인 '아이슬란드세끼' 촬영을 위한 것. 두 사람은 '신서유기6' 출연 당시 상품(?)으로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보기 이용권'을 받았다.

아이슬란드 출국을 피하고 싶었던 이수근과 은지원은 8월 2일 방송된 tvN '강식당3'에서 상품 수령을 격렬하게 거부했다. 그러나 아이슬란드 수도를 맞히면 여행을 면제해 주겠다는 제작진의 제안을 받아들인 후 수도 맞히기에 실패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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