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종신 마지막 녹화 9월 4일..후임 미정"

김정호 2019. 8. 30.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윤종신이 내달 4일 녹화를 끝으로 MBC '라디오스타'에서 하차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측은 "윤종신이 9월 4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MC 자리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제작진 측은 "당분간 '라디오스타'는 스페셜 MC 체제로 진행될 것"이라며, 후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윤종신은 9월 28일 해외 출국 전 마지막 콘서트인 '이방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종신, 9월4일에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 예정"
윤종신/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가수 윤종신이 내달 4일 녹화를 끝으로 MBC '라디오스타'에서 하차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측은 "윤종신이 9월 4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MC 자리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해당 녹화분은 9월 11일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당분간 '라디오스타'는 스페셜 MC 체제로 진행될 것"이라며, 후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윤종신은 자신이 새롭게 추진하는 '이방인 프로젝트'에 임하기 위해 모든 방송 활동을 종료했다. 

앞서 지난 6월 윤종신은 "2020년 '월간 윤종신'은 제가 살아온 이곳을 떠나 좀 더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곳을 떠돌며 이방인의 시선으로 컨텐츠를 만들어 보려 한다"며 "저라는 사람의 인생으로서 창작자로서 2020년은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 "재작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왔고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해서 올해 10월에 떠나보려 한다. 해왔던 방송들은 아쉽지만 그 전에 유종의 미를 잘 거두려 한다"고 전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알렸다.

한편, 윤종신은 9월 28일 해외 출국 전 마지막 콘서트인 '이방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