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 현직 걸그룹 보컬 서바이벌, 추석 3일간 만난다

황수연 2019. 8. 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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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 본선 무대에서 위키미키 최유정과 지수연, 구구단 나영과 체리블렛 해윤, 비너스 정다경과 에이프릴 진솔이 치열하게 맞붙는다.

걸그룹 위키미키에서 각각 메인 래퍼와 메인 보컬을 맡은 최유정과 지수연, 대국민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인 구구단 나영과 체리블렛 해윤, 걸그룹 경력으로는 막내인 비너스 정다경과 본선 진출자 중 진짜 막내인 에이프릴 진솔이 본선 무대를 통해 대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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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V-1’ 본선 무대에서 위키미키 최유정과 지수연, 구구단 나영과 체리블렛 해윤, 비너스 정다경과 에이프릴 진솔이 치열하게 맞붙는다.

tvN ‘V-1’은 대한민국 걸그룹 멤버 중 최고의 '보컬퀸'을 선발하는 걸그룹 보컬 No.1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컬(Vocal)을 뜻하는 V와 최고의 보컬, No.1을 의미하는 숫자 1이 합쳐진 제목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대한민국 최고의 MC 강호동이 진행을 맡아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 3일간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지난 23일 공개된 12인의 본선 진출자에게 시청자들의 응원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첫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하는 세 가지 대결 구도가 먼저 공개됐다. 걸그룹 위키미키에서 각각 메인 래퍼와 메인 보컬을 맡은 최유정과 지수연, 대국민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인 구구단 나영과 체리블렛 해윤, 걸그룹 경력으로는 막내인 비너스 정다경과 본선 진출자 중 진짜 막내인 에이프릴 진솔이 본선 무대를 통해 대결하는 것.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같은 그룹 멤버들의 대결부터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의 기회를 얻은 멤버들의 ‘RE바이벌’ 도전, 맏내(맏이+막내)와 막내의 승부는 출연자들이 직접 고른 것이라고 전해진다. 이에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보컬 서바이벌이 예고된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대결 구도에 기대와 궁금증이 동시에 증폭되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관태 PD는 “온라인 투표와 스페셜 판정단의 평가로 본선에 진출한 12인이 2명씩 나눠 1차 보컬 대결을 펼친다. 신선한 대결 구도는 물론, 예상을 뛰어넘는 훌륭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고 소개하며 “먼저 공개된 세 개의 대결 구도뿐만 아니라,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대결 구도들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9월 13일 오후 6시 첫 방송을 통해 함께 확인해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한편 온라인 투표와 스페셜 판정단의 평가를 합산해 공원소녀 서령, 구구단 나영, 다이아 주은, 드림캐쳐 시연, 비너스 정다경, 소나무 하이디,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연정, 위키미키 지수연-유정, 체리블렛 해윤-보라가 본선 진출 자격을 얻었다.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는 tvN 걸그룹 보컬 No.1 서바이벌 'V-1',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 총 3일간 오후 6시 tvN에서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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