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유재석 화장실 가는 척 밥값 계산, 조세호 영수증 팔랑팔랑"

뉴스엔 2019. 8.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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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남희석이 조세호 수입을 언급했다.

이날 유재석은 출연자들이 한 소속사 식구들이라며 소속사 내 수입 톱5로 조세호, 김신영, 양세찬, 이용진, 남창희를 언급했다.

이어 남희석은 "조세호가 이제 나한테 밥을 산다. 후배들이 밥을 살 때 너무 비싼 걸 먹으면 괜히 신경 쓰이지 않나. 유재석은 화장실 가는 척 하면서 계산을 하곤 하는데, 조세호는 밥을 사면 꼭 영수증을 팔랑팔랑하면서 보여준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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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조세호 수입을 언급했다.

8월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어떻게 웃길 것인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남희석,남창희, 이진호, 이상훈,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출연자들이 한 소속사 식구들이라며 소속사 내 수입 톱5로 조세호, 김신영, 양세찬, 이용진, 남창희를 언급했다.

남희석은 “그 중 조세호가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정재 씨와 함께 광고도 찍었다. 은행 광고는 신뢰가 생명인데 그만큼 신뢰를 얻었다는 거다”고 밝혔다.

이어 남희석은 “조세호가 이제 나한테 밥을 산다. 후배들이 밥을 살 때 너무 비싼 걸 먹으면 괜히 신경 쓰이지 않나. 유재석은 화장실 가는 척 하면서 계산을 하곤 하는데, 조세호는 밥을 사면 꼭 영수증을 팔랑팔랑하면서 보여준다”고 폭로했다. 이진호는 “후배들한테는 영수증 좀 버려 달라고 대놓고 말한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4’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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