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박2일' 시즌4로 방송 재개 확정.."방글이 PD 연출·늦가을 방송"

2019. 8. 29.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이 시즌4로 돌아온다.

29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1박2일'의 올해 방송 재개가 확정됐다.

앞서 지난 13일 '1박2일' 방송 재개 보도가 나온 가운데, KBS는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박 2일'은 KBS를 대표하는 국민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 첫방송돼 올해 12주년을 맞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이 시즌4로 돌아온다. 

29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1박2일'의 올해 방송 재개가 확정됐다. 관계자는 "방글이 PD가 연출을 맡고, 그를 중심으로 팀을 꾸리고 있다"면서 "방송은 늦가을에서 초겨울이 될 것 같다. 확실한 건 올해는 넘기지 않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지난 13일 '1박2일' 방송 재개 보도가 나온 가운데, KBS는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KBS는 내부 회의를 거쳐 방송 재개를 결정했고, 본격적인 제작 준비에 돌입했다는 전언이다.

다만 '1박2일' 멤버는 아직 구상 중이다. 제작진은 잔류 멤버, 새 멤버 등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

'1박 2일'은 지난 3월 '정준영 몰카' 단톡방 사건에 이어 차태현, 김준호의 내기 골프 보도가 불거지면서 논란 속에 방송·제작 중단 사태를 맞았다. 당시 폐지설도 제기되는 등 프로그램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

'1박 2일'은 KBS를 대표하는 국민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 첫방송돼 올해 12주년을 맞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KBS,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