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독특한 1인 유튜버 하느르, 매력도 독특해 맥심 화보도 장식했죠

이주상 2019. 8. 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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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방송은 물론 코스튬 플레이어,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스트리머 하느르가 맥심 9월호 오피스 화보에 모델로 등장했다.

맥심 9월호 화보 촬영 중, 하느르는 "오피스룩은 평소 안 입는 의상인데 생각보다 잘 어울려 놀랐다. 다음에 종종 이렇게 입고 방송해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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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1인 방송은 물론 코스튬 플레이어,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스트리머 하느르가 맥심 9월호 오피스 화보에 모델로 등장했다.

이번 촬영은 ‘아찔한 야근 판타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하느르는 시스루 블라우스, H라인 스커트 등 성숙한 오피스룩과 과감한 란제리 패션까지 완벽 소화하며 섹시함을 뽐냈다. 화보 촬영을 기획한 강지융 에디터는 “하느르가 귀여움이 워낙 강점인 모델이라 오피스룩이 안 어울릴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훌륭한 결과물이 나왔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맥심 9월호 화보 촬영 중, 하느르는 “오피스룩은 평소 안 입는 의상인데 생각보다 잘 어울려 놀랐다. 다음에 종종 이렇게 입고 방송해야겠다”라고 말했다. 2017년 개인 방송을 시작한 하느르는 데뷔와 동시에 돋보이는 미모로 주목을 받았다.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는 그녀는 최근 사진집 ‘여름 하늘’을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하느르는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당당함이 있어야만 가능한 직업”이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이 내가 누구인지 어느 정도 알아야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처음엔 수입이 나오기 힘든 구조”라며 고충을 말하면서도, “이 일이 좋다면 한 살이라도 일찍 시작하는 게 좋다”라고 덧붙였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맥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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