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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살고 싶다".. '폐암 4기' 김철민 투병심경 고백

입력 2019.08.28. 07:23

개그맨 겸 가수인 김철민이 폐암 4기 투병 심경을 전했다.

김철민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힘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운을 떼면서 두 장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4일 인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자선 콘서트 '힘내라 김철민'끝 무대에 환자복을 입고 출연한 김철민이 파란색 기타를 옆구리에 끼고 열창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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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페이스북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개그맨 겸 가수인 김철민이 폐암 4기 투병 심경을 전했다.

김철민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힘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운을 떼면서 두 장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4일 인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자선 콘서트 ‘힘내라 김철민’끝 무대에 환자복을 입고 출연한 김철민이 파란색 기타를 옆구리에 끼고 열창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김철민이 투병 전 건강했던 모습으로 대학로 길거리 버스킹을 하며 감상에 젖어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김철민은 “병문안을 오신 목사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위해 간절히 기도 드리면 하느님께서 응답을 주신다고….”라며 삶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페친(페이스북 친구) 여러분 부탁드릴게요. 여러분의 기도로 기적의 생명을 얻고 싶습니다. 아멘”이라고 덧붙였다.

1967년생인 김철민은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7년 ‘개그야’, 2009년 영화 ‘청담보살’ 등에 출연했다. 그는 윤효상과 대학로에서 27년 동안 공연을 펼치면서 ‘대학로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최근 폐암 4기 선고를 받아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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