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지성, 육군 뮤지컬 '귀환' 캐스팅..온유·시우민과 호흡

황서연 기자 입력 2019. 8. 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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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육군 뮤지컬 '귀환: 그날의 약속'에 출연한다.

26일 티브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육군 현역 복무 중인 윤지성이 창작 뮤지컬 '귀환: 그날의 약속'에 캐스팅됐다.

'귀환: 그날의 약속'은 6.25 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희생까지 감수한 전투 영웅들의 유해 발굴을 소재로 한 뮤지컬이다.

육군 뮤지컬에서 활약할 윤지성의 행보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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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지성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육군 뮤지컬 '귀환: 그날의 약속'에 출연한다.

26일 티브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육군 현역 복무 중인 윤지성이 창작 뮤지컬 '귀환: 그날의 약속'에 캐스팅됐다.

'귀환: 그날의 약속'은 6.25 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희생까지 감수한 전투 영웅들의 유해 발굴을 소재로 한 뮤지컬이다. 2008년 건군60주년 기념뮤지컬 '마인', 2010년 '생명의 항해', 2013년 '더 프라미스', 2018년 '신흥무관학교'에 이은 육군의 새로운 창작 뮤지컬 시리즈다.

2017년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윤지성은 2년 간의 그룹 활동을 마무리 지은 후 올해 초 솔로 가수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또한 올해 2월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육군 뮤지컬에서 활약할 윤지성의 행보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귀환: 그날의 약속'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공연된다. 윤지성 외에도 샤이니 온유, 엑소 시우민이 출연을 확정 짓고 연습에 임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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