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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여진구, 반딧불이 이도현 빙의 반전엔딩 '소름' [어제TV]

뉴스엔 입력 2019.08.25. 06:01

여진구가 빙의 반전엔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8월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13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오충환)에서 구찬성(여진구 분)은 생사를 오가다 반딧불이를 만났다.

정신이 혼미해지는 구찬성 앞에 반딧불이가 나타났고, 구찬성은 곧 멀쩡한 모습으로 터널 밖으로 나왔다.

반딧불이 고청명이 구찬성을 구하고 빙의돼 장만월과 재회의 포옹을 했음을 암시하는 엔딩이 충격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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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가 빙의 반전엔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8월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13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오충환)에서 구찬성(여진구 분)은 생사를 오가다 반딧불이를 만났다.

장만월(아이유/이지은 분)은 객실장 최서희(배해선 분)가 200년 한을 품고도 바라던 집안의 마지막 핏줄의 죽음을 지켜보지 못하고, 전생에 원수였던 연우(박영수/이태선 분)와 이미라(송화/박유나 분)가 연인이 된 모습을 보고 혼란에 빠졌다. 이어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고청명(이도현 분)과의 마지막을 털어놨다.

과거 장만월은 사랑했던 고청명의 배신으로 연우를 잃고, 연우를 죽게 한 송화와 고청명의 혼례식날 송화를 죽인 뒤 그녀로 가장해 고청명 앞에 나타났다. 장만월과 고청명은 칼을 들고 맞붙었고, 고청명은 칼을 든 장만월을 끌어안으며 죽음을 맞았다. 장만월이 죽어가는 고청명에게 계속 저주를 퍼붓자 고청명은 “지지않는 달이 되어 지켜보마”라고 유언했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그날 그자가 죽고 난 복수에 미쳐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 시신도 거두지 못한 내 사람들의 유품을 들고 달의 객잔을 찾아다녔다. 추격하는 이들을 베면서 달의 객잔에 도착했을 때 내가 만난 건 피로 물든 나였다. 나의 죄는 무겁고 원한은 깊다. 이게 나의 밑바닥이다. 난 그 자가 오면 그 밑바닥으로 끌어당겨 소멸 당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장만월은 고청명이 유언대로 반딧불이가 되어 오랜 시간 제 곁을 지키고 있는 줄도 모르는 채로 고청명이 오면 복수하고 소멸하려 했던 것. 그런 장만월에게 구찬성은 “대신 내가 왔잖아요. 난 당신의 고통의 바닥을 없는 걸로 뒤집어줄 수는 없지만 거기서 끌어올려주고 싶습니다”고 위로했다.

이어 이날 방송말미 구찬성은 인간 아이가 호텔로 잘못 들어와 저승으로 가는 차를 탄 줄로만 알고 뒤쫓다가 생과 사를 오가는 터널 안에 갇혔다. 정신이 혼미해지는 구찬성 앞에 반딧불이가 나타났고, 구찬성은 곧 멀쩡한 모습으로 터널 밖으로 나왔다. 구찬성이 걱정돼 달려온 장만월은 그런 구찬성을 끌어안았다.

구찬성은 아무 말 없이 장만월을 끌어안으며 과거 고청명이 죽어가며 그랬던 것처럼 장만월의 머리를 감싸 안았고, 이상한 낌새를 느낀 장만월이 흠칫 경악하며 “누구야?”라고 묻는 모습에서 이날 방송이 끝났다. 반딧불이 고청명이 구찬성을 구하고 빙의돼 장만월과 재회의 포옹을 했음을 암시하는 엔딩이 충격을 선사했다.

대사 한 마디 없이 다른 영혼이 빙의됐음을 암시하는 여진구의 눈빛 연기와 그 사실을 알아차리고 놀라는 아이유의 연기가 엔딩을 장식하며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끌어올린 대목. 시청자들은 “여진구 엔딩 빙의 눈빛연기 대박이다” “여진구 아이유 연기 너무 좋다” “만월이가 청명이를 알아볼지 궁금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호텔 델루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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