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불시착' 현빈X손예진, 스위스서 본격 촬영 시작

윤성열 기자 입력 2019. 8. 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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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현빈과 손예진의 재회로 주목을 받고 있는 tvN 새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2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사랑의 불시착' 팀은 오는 26일께부터 스위스 취리히에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시작한다.

이번 촬영에는 현빈, 손예진, 서지혜가 합류한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의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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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현빈(왼쪽)과 손예진 /사진=스타뉴스

톱스타 현빈과 손예진의 재회로 주목을 받고 있는 tvN 새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2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사랑의 불시착' 팀은 오는 26일께부터 스위스 취리히에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시작한다. 이미 지난 22일부터 주연 배우 및 촬영 스태프들이 취리히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번 촬영에는 현빈, 손예진, 서지혜가 합류한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의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만난 현빈과 손예진이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해외 로케이션 촬영 소식까지 전해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현빈, 손예진의 탁월한 연기 호흡과 스위스에서 담아낼 이국적인 풍경이 작품에 완성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 화제의 드라마를 잇달아 탄생시킨 박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또한 '굿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의 드라마를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현빈과 손예진, 서지혜를 비롯해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선영, 남경읍, 김정난 장소연, 윤지민, 박형수 등이 캐스팅됐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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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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