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손현주, 김희찬 무시하는 박성훈에 경고 "높은 자리 못 지킬 것"[결정적장면]

뉴스엔 2019. 8. 23.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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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가 박성훈에게 경고했다.

8월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연출 조웅, 황승기) 23, 24회에서는 송우용(손현주 분)이 탁수호(박성훈 분)에게 반기를 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탁수호가 "그거 다 회장님이 해주신거잖아요"라고 하자 송우용은 "그걸 누가 아는데요. 제가 그 증거를 남겼겠습니까?"라고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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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손현주가 박성훈에게 경고했다.

8월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연출 조웅, 황승기) 23, 24회에서는 송우용(손현주 분)이 탁수호(박성훈 분)에게 반기를 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수호는 송대진(김희찬 분)이 시티타임즈 기자에게 정진그룹 메탄올 사건을 흘리자 그를 만났다. 탁수호가 기자에게 제보했냐고 묻자 송대진은 “아직 나지도 않은 기사들을 입수했다는 건 시티타임즈에도 못 실릴 거고, 정진쪽에 문제가 없다면 기사까지 막으면서 이러는 이유가 잘 납득이 안 가네요"라고 답했다.

탁수호는 "납득할 필요 없어요. 다시 그러지 말라는 거지. 송회장님 닮아서 머리가 좋은줄 알았더니"라고 하자 송대진은 "저는 계속해서 이 기사들을 오픈할 생각이다. 어딘가는 실어주는 데도 있지 않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때 송우용이 두 사람 앞에 나타났고 송대진은 아버지 송우용에게 집에 가서 얘기하자고 말했다. 송대진이 나가자 탁수호는 사태파악 못하고 날뛰고 있다고 비아냥댔다. 이에 송우용은 “사태파악 못하고 날뛰는 건 부회장님이다. 장영미(지혜원 분) 데려가서 난리치더니 남원식당 가서 이태경(최진혁 분) 눈에 띄었더라. 장엔터 사건부터 성상납 비리까지 다 밝혀지면 그 높은 자리에 계속 앉아계실 수 있겠습니까. 부회장님의 장난감들 더 이상 갖고 놀 수 없을거다”라고 경고했다.

탁수호가 “그거 다 회장님이 해주신거잖아요”라고 하자 송우용은 “그걸 누가 아는데요. 제가 그 증거를 남겼겠습니까?”라고 비웃었다. 탁수호는 “우리 회장님이 어쩌면 더 큰 그림을 그리고 계신건지 모르겠네요”라고 말했다.(사진= KBS 2TV ‘저스티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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