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1581일만에 기록한 남다른 '1위'

김진석 2019. 8. 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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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데뷔 4년만에 지상파 첫 1위를 차지한 오마이걸(효정·미미·유아·승희·지호·비니·아린)이 앨범 활동을 종료했다.

오마이걸은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번지(BUNGEE)'로 1위를 차지했다. 오마이걸이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건 데뷔 1581일 만의 기록으로 이는 걸그룹 죄장 기간으로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오마이걸은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약 2주 간의 음악 프로그램 활동을 끝냈다.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를 통해 리더 효정은 "우선 지상파 첫 1위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 데뷔하고 지금까지 늘 오마이걸 응원해준 우리 미라클(공식 팬클럽) 너무 고맙다. 그리고 우리의 음악과 무대를 사랑해주는 많은 분들 덕분에 '번지'로 1위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이 이뤄낸 1위이기도 하지만 데뷔 때부터 차근차근 쌓아왔던 사랑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차근차근 나아가서 더 멋진 무대 보여드리는 오마이걸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5년 4월 첫 번째 미니 앨범 '오 마이 걸(OH MY GIRL)' 타이틀곡 '큐피드(CUPID)'로 데뷔한 오마이걸은 4년간 '윈디데이' '내 얘길 들어봐' '비밀정원' '불꽃놀이' 등으로 활동하며 오마이걸만의 소녀적인 감성과 독보적인 컨셉트로 바탕으로 '계단식 성장'을 이뤄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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