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1581일만에 기록한 남다른 '1위'
오마이걸은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번지(BUNGEE)'로 1위를 차지했다. 오마이걸이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건 데뷔 1581일 만의 기록으로 이는 걸그룹 죄장 기간으로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오마이걸은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약 2주 간의 음악 프로그램 활동을 끝냈다.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를 통해 리더 효정은 "우선 지상파 첫 1위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 데뷔하고 지금까지 늘 오마이걸 응원해준 우리 미라클(공식 팬클럽) 너무 고맙다. 그리고 우리의 음악과 무대를 사랑해주는 많은 분들 덕분에 '번지'로 1위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이 이뤄낸 1위이기도 하지만 데뷔 때부터 차근차근 쌓아왔던 사랑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차근차근 나아가서 더 멋진 무대 보여드리는 오마이걸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5년 4월 첫 번째 미니 앨범 '오 마이 걸(OH MY GIRL)' 타이틀곡 '큐피드(CUPID)'로 데뷔한 오마이걸은 4년간 '윈디데이' '내 얘길 들어봐' '비밀정원' '불꽃놀이' 등으로 활동하며 오마이걸만의 소녀적인 감성과 독보적인 컨셉트로 바탕으로 '계단식 성장'을 이뤄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 구혜선·안재현의 용인 신혼집은 '안재현 소유'
▶ 구혜선·안재현 전무후무한 SNS 불화 발표의 전말
▶ 효민, 핫팬츠 입고 누워 아찔한 포즈
▶ 송혜교가 이효리·이진 뉴욕 사진에 남긴 댓글
▶ 안젤리나 졸리, '연세대 입학' 아들 매덕스와 한국 입국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마이걸, 지상파 첫 1위로 활동 마무리 "데뷔 1581만의 기록"
- '뮤직뱅크' 있지vs오마이걸, 1위 트로피 격돌
- [종합IS] '인기가요' 오마이걸, 첫 1위에 얼떨떨+감격.."멤버들 사랑해"
- [포토]오마이걸 아린, 꿀떨어지는 미소
- "18초의 마법"..'컴백 D-1' 오마이걸 뮤비 티저공개 '상큼·발랄·깜찍'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