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승리 도박 혐의' YG 압수수색 5시간만에 끝

황지영 2019. 8. 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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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전 소속 가수였던 승리의 원정 도박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YG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강제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지방경철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YG 본사를 5시간 가량 압수수색했다. 압수물은 상자 2개 분량으로 양현석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YG 회계 자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과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 등을 여러 차례 오가며 거액의 판돈으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 조만간 경찰의 소환 조사를 받는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양현석과 승리의 도박 혐의를 입증할 전망이다. 회삿돈을 도박 자금으로 사용했는지, 현지에서 빌린 달러화를 한국에서 원화로 갚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마련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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