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특별출연 서은수 죽음, 시청자도 울렸다 [결정적장면]

뉴스엔 2019. 8. 18. 0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별출연 서은수의 죽음이 눈물샘을 자극했다.

8월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11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오충환)에서 서은수는 베로니카 역으로 특별출연 했다.

산체스(조현철 분)는 연인 베로니카(서은수 분)가 약속시간에도 나타나지 않자 걱정했고, 베로니카를 만나러 직접 상해로 가려 했다.

서은수가 산체스 연인 베로니카로 특별출연, 갑작스런 죽음으로 보는 이들을 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별출연 서은수의 죽음이 눈물샘을 자극했다.

8월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11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오충환)에서 서은수는 베로니카 역으로 특별출연 했다.

산체스(조현철 분)는 연인 베로니카(서은수 분)가 약속시간에도 나타나지 않자 걱정했고, 베로니카를 만나러 직접 상해로 가려 했다. 하지만 구찬성(여진구 분)은 사고를 당해 사망한 베로니카가 귀신이 돼 산체스 주위를 맴도는 것을 확인하고 산체스의 출국을 말렸다.

마침 월식이 있어 산 사람도 귀신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날이었기에 구찬성은 산체스에게 죽은 사람들만 올 수 있는 호텔 델루나의 정체를 말해주고 데려갔다. 구찬성은 산체스가 놀라지 않게끔 베로니카의 핏자국도 수습했다.

그렇게 산체스를 만난 베로니카는 “미안해요. 이런 모습으로 놀라게 해서”라며 눈물을 닦아주고 “나 때문에 너무 많이 울지 마요. 난 당신 때문에 행복했으니까. 너무 멋진 내 사랑 안녕”이라며 포옹했다. 산체스와 베로니카의 이별을 보고 장만월도 “죽어서 오는 사람들만 보다가 남겨진 사람들의 슬픔을 보는 건 오랜만이네”라고 마음 아파했다.

서은수가 산체스 연인 베로니카로 특별출연, 갑작스런 죽음으로 보는 이들을 울렸다. (사진=tvN ‘호텔 델루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