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종합IS] "20대 평범한 일상 즐긴다"..방탄소년단, 데뷔 후 첫 장기휴가

김연지 입력 2019.08.12. 10:10 수정 2019.08.12. 10: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일간스포츠 김연지]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처음 장기휴가를 받고 20대 평범한 일상을 즐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장기 휴가를 가질 예정이다. 11일 '롯데 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무대가 방탄소년단의 휴가 전 마지막 공식 일정이다.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뮤지션으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인기 아이돌이 장기 휴가를 갖는 것도, 소속사가 아티스트의 휴가를 공식화하는 것도 이례적이다. 국내외를 오가며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데 소속사도 적극 동의하며 장기 휴가를 갖게 됐다.

이어 소속사는 방탄소년단이 짧지만 평범한 일상을 만끽할 수 있도록 팬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속사는 "짧지만 평범한 20대 청년으로 일상의 삶을 즐길 시간이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방탄소년단과 마주치더라도 멤버들이 온전히 개인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배려 부탁드리겠다. 방탄소년단은 재충전의 시간 후 더욱 멋진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설명했다. 아티스트에 대한 배려심과 따뜻한 마음이 묻어나는 보기 드문 공식 입장이다.

방탄소년단의 공식 휴가에 팬들은 '잘한 결정'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평소 쉬는 날 산, 바다 등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하고, 전시회 등을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진 방탄소년단이 이번에 오롯이 20대 청년의 일상을 즐기면서 지친 체력을 회복하길 소망했다.

일부 팬들은 방탄소년단을 길에서 우연히 만났지만, 아는 척 하지 않았던 일화를 공유하면서 혹시 나중에 만나더라도 휴가를 방해하지 말자며 의견을 냈다. 아이돌들이 사생팬 때문에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미(방탄소년단 팬)가 바람직한 팬 문화에 앞장서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이 시각 추천뉴스

    쇼핑

    포토로 보는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