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ITZY, 4관왕 등극..세븐틴X오마이걸 컴백·로켓펀치 데뷔 [종합]

장우영 2019. 8. 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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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ITZY가 또 하나의 트로피르 추가했다.

오마이걸은 청량한 여름송 '번지'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번지'는 청량한 일렉트로닉 팝 장르 곡으로, 사랑에 빠지는 상황을 번지 점프에 비유해 오마이걸의 통통 튀는 매력을 담아냈다.

컴백마다 늘 다른 콘셉트로 '콘셉트 장인'이라 불리고 있는 오마이걸은 청량하고 밝은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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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인기가요’ ITZY가 또 하나의 트로피르 추가했다.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ITZY가 8월 둘째주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공개된 8월 셋째주 1위 후보로는 장혜진X윤민수 ‘술이 문제야’, 마크툽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ITZY ‘아이씨’가 이름을 올렸다. 쟁쟁한 음원 강자와 컴백 후 무서운 기세로 3관왕에 오른 ITZY의 대결로 압축됐고, 대결 결과는 ITZY의 승리였다.

반가운 아티스트들의 컴백 무대가 꾸며졌다. 지난 5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 세븐틴은 ‘히트’(HIT) 무대를 꾸몄고, 오마이걸은 청량한 여름송 ‘번지’로 돌아왔다.

먼저 세븐틴은 디지털 싱글 ‘히트’ 무대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히트’는 강렬한 EDM 장르 댄스 곡으로, ‘우리를 구속하고 통제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자’는 해방을 외치며 저돌적으로 돌파구를 찾는 이들의 메시지가 담겼다. 새로운 세계로의 확장을 꿈꾸는 세븐틴이 보내는 찬가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군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화면 캡처

오마이걸은 청량한 여름송 ‘번지’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번지’는 청량한 일렉트로닉 팝 장르 곡으로, 사랑에 빠지는 상황을 번지 점프에 비유해 오마이걸의 통통 튀는 매력을 담아냈다. 컴백마다 늘 다른 콘셉트로 ‘콘셉트 장인’이라 불리고 있는 오마이걸은 청량하고 밝은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꾸몄다.

방송화면 캡처

인피니트,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새 걸그룹 로켓펀치는 ‘빔밤붐’으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빔밤붐’은 독일어로 ‘땡땡땡’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 로켓펀치가 세상을 향해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공원소녀, 네이처, 노라조, 디원스, VERIVERY, VAV, 신지, CIX, NCT DREAM, JBJ95, 크나큰, TRCNG, 펜타곤이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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