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있지 'ICY'로 1위, 로켓펀치 데뷔X세븐틴·오마이걸 컴백(종합)

[뉴스엔 지연주 기자]

있지가 'ICY'로 1위를 차지했다.

8월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있지(ITZY), 장혜진-윤민수, 마크툽이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있지가 8월 둘째 주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디원스가 '깨워'로 '인기가요' 포문을 열었다. 네이처는 '내가 좀 예뻐'로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TRCNG는 'Missing'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신인 걸그룹 로켓펀치는 '빔밤붐' 데뷔 무대에 앞선 인터뷰에서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로켓펀치는 데뷔곡 '빔밤붐'으로 톡톡 튀는 깜찍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워너원 출신 배진영이 속한 CIX는 '무비 스타'로 몽화적이면서도 섹시한 무대를 이끌었다. 공원소녀는 'RED-SUN'으로 파워풀한 매력을 보여줬다. JBJ95는 신곡 '불꽃처럼'으로 청량함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오마이걸은 신곡 '번지' 컴백 무대 전 "이렇게 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곡이고, 사랑에 빠지는 감정을 번지점프에 비유한 곡"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대마다 달라지는 스타일링이 매력포인트다"고 덧붙여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마이걸은 '번지'로 당당하면서도 과즙미 터지는 매력을 뽐냈다.

세븐틴은 컴백 무대에 앞서 신곡 '히트' 군무를 선보였다. 세븐틴의 흠 잡을 데 없는 '히트' 군무가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세븐틴은 '히트'를 통해 파워풀한 아우라를 자랑했다.

VAV '기브 미 모어', 베리베리 'Tag Tag Tag', 크나큰 'Sun Set'이 차례로 섹시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노라조는 독특한 패션과 파워풀한 무대매너를 장착해 '샤워'로 폭발적인 기량을 뽐냈다. 특히 네이처 멤버들이 무대에 동참해 다채로운 매력을 더했다.

신지는 트로트 신곡 '느낌이 좋아'로 구성진 가창력을 선보였다. 있지는 'ICY'로 걸크러시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NCT 드림은 '붐'으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공원소녀, 네이처, 노라조, 디원스, 로켓펀치, 베리베리, VAV, 세븐틴, 신지, CIX, NCT 드림, 오마이걸, ITZY, JBJ95, 크나큰, TRCNG, 펜타곤이 출연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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