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NCT드림 꺾고 '엠카운트다운' 1위..세븐틴·오마이걸 퍼펙트 컴백 [종합]

박소영 2019. 8. 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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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가 NCT DREAM을 누르고 '엠카운트다운' 1위를 따냈다.

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ICY'의 ITZY가 NCT DREAM의 'BOOM'을 꺾고 8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BOOM'은 NCT DREAM과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표현한 어반 팝 장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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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ITZY가 NCT DREAM을 누르고 '엠카운트다운' 1위를 따냈다. 

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ICY’의 ITZY가 NCT DREAM의 ‘BOOM’을 꺾고 8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예지는 "이 노래 써주신 박진영 피디님, JYP 식구들 너무 감사하다. 팬 여러분 정말 고맙다. 이 상 주신 '엠카운트다운'도 감사합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말했다. 

ITZY의 신곡 ‘ICY’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처음으로 이들을 위해 작사, 작곡해 선물했다.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중독성 짙은 가사 멜로디가 일품이다. 데뷔곡 ‘달라달라’와 비슷한 듯 다른 느낌으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BOOM’은 NCT DREAM과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표현한 어반 팝 장르 곡이다. NCT DREAM의 절도 있고 부드러운 카리스마 퍼포먼스가 인상적. K팝 루키의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컴백 무대도 쏟아졌다. 7개월 만에 돌아온 세븐틴은 신곡 ‘HIT’로 컴백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이 곡은 임팩트 있는 강렬한 EDM 장르의 댄스곡이다. 세븐틴의 전매특허인 칼군무 퍼포먼스가 압도적이며 멤버들의 물오른 ‘만찢’ 비주얼이 여심을 훔치기 충분하다. 

오마이걸은 여름 요정으로 변신했다. 신곡 ‘BUNGEE’는 청량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으로 무더운 여름에 딱 맞는 여름 시즌송이다. 멤버들의 상큼하면서 큐티한 매력과 요정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정화시킨다. 

켄타와 상균이 힘을 합친 JBJ95도 멋지게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신곡 ‘불꽃처럼'은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인 신스 사운드와 반복적인 베이스, 기타가 돋보이는 곡이다. 두 사람의 청량미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가 현장 팬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까지 들썩이게 만들었다. 

‘배진영 그룹’ CIX의 섹시 카리스마는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Movie Star(무비 스타)'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도입부에 나오는 영사기 필름 소리가 임팩트 있는 곡으로 배진영을 센터로 승훈, 현석, 용희, BX의 섹시 퍼포먼스가 환상적이다. 

여자친구 은하는 보아의 ‘아틀란티스의 소녀’를 자신만의 청아한 목소리로 소화했다. 스튜디오 M에서 홀로 마이크를 잡은 은하는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여신미를 뿜어냈다. 맑고 고운 목소리를 뽐내며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이들 외에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로켓펀치, 동키즈, 플래쉬, VAV, 비너스, 1TEAM, 크나큰, TRCNG, 파나틱스, 펜타곤, 네이처, 디원스, 노라조, 베리베리 등이 나와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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