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019 추석 아육대', 배틀그라운드→승마까지 종목 다각화

황지영 2019. 8. 7. 16: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황지영]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e-스포츠부터 레저스포츠까지 다양한 종목을 마련했다.

올해 아육대는 인기 종목인 육상, 양궁, 승부차기를 비롯해 씨름, 배틀그라운드, 승마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각 소속사에선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잘 하는 아이돌을 뽑아 훈련을 진행 중이다. 취미 생활로만 해왔던 게임이 '아육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많은 아이돌이 반겼다는 전언이다.

신설된 승마 종목엔 말타기가 가능한 아이돌이 나선다. 기존에 말타기를 배워 해당 종목과 친숙한 아이돌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제작진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종목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사들과 만나 소속 아이돌의 특기와 취미 등을 물어 이같은 종목을 신설하게 됐다.

'아육대' 관계자는 "'모두의 아육대'라는 슬로건 아래 끼, 체력,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를 컨셉트로 진행한다. 아이돌들이 흘린 땀이 값진 땀이 될 수 있도록, 아이돌과 팬들이 모두 함께하는 모두의 아육대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 참가하는 모든 아이돌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육대'는 12일 고양 실내종합운동장에서 선수권대회가 치러지며, 장소적 제약이 있는 일부 종목은 계획에 따라 추가로 치러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아내의 맛' 측 “케빈 나 논란, 제작진에 확인 중”

연예가는 너도나도 '핑클 모시기' 숙제

잔나비, 논란 그 후..초심으로 돌아가 공연에만 열중

강타, 릴레이 열애설→사생활 논란 “세 여자 모두 팬”

“그 바다 어디야?” '호텔 델루나' 인기에 촬영지도 관심↑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