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019 추석 아육대', 배틀그라운드→승마까지 종목 다각화
올해 아육대는 인기 종목인 육상, 양궁, 승부차기를 비롯해 씨름, 배틀그라운드, 승마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각 소속사에선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잘 하는 아이돌을 뽑아 훈련을 진행 중이다. 취미 생활로만 해왔던 게임이 '아육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많은 아이돌이 반겼다는 전언이다.
신설된 승마 종목엔 말타기가 가능한 아이돌이 나선다. 기존에 말타기를 배워 해당 종목과 친숙한 아이돌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제작진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종목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사들과 만나 소속 아이돌의 특기와 취미 등을 물어 이같은 종목을 신설하게 됐다.
'아육대' 관계자는 "'모두의 아육대'라는 슬로건 아래 끼, 체력,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를 컨셉트로 진행한다. 아이돌들이 흘린 땀이 값진 땀이 될 수 있도록, 아이돌과 팬들이 모두 함께하는 모두의 아육대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 참가하는 모든 아이돌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육대'는 12일 고양 실내종합운동장에서 선수권대회가 치러지며, 장소적 제약이 있는 일부 종목은 계획에 따라 추가로 치러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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