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방에 모기가 있어'로 컴백

조용철 2019. 8. 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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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10cm(십센치)가 여름감성이 담긴 곡으로 컴백한다.

'방에 모기가 있어'는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생각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여름 밤의 모기와 함께 위트 있게 풀어낸 내용의 곡이며 생활 밀착형 가사로 많은 이들이 공감을 사는 10cm식의 여름 시즌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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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가수 10cm(십센치)가 여름감성이 담긴 곡으로 컴백한다.

10cm(십센치)가 6일 오후 6시 새로운 싱글 앨범 ‘방에 모기가 있어(4.4)‘를 발매한다. 올해 3월 ‘4.3‘ ‘그러나 ‘를 발매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 앨범이다. 앞서 공개된 이번 신곡의 티저들을 통해 10cm만의 찌질하지만 사랑스러운 로맨티시스트 감성을 표현한 곡임을 예고한 바 있다.

‘방에 모기가 있어‘는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생각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여름 밤의 모기와 함께 위트 있게 풀어낸 내용의 곡이며 생활 밀착형 가사로 많은 이들이 공감을 사는 10cm식의 여름 시즌송이다. 이에 대해 권정열은 “더운 여름 언제 어디든지 많은 분들이 10cm를 생각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쓴 곡”이라고 전했다.

10cm는 발매 당일 오후 10시 멜론&카카오 TV를 통해 생중계되는 ‘Live ONE’에서 최초로 ‘방에 모기가 있어’ 라이브를 진행하며 캐스퍼라디오의 ‘십란한 밤’에서 소란의 고영배와 함께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10cm는 오는 8일부터 2주간 8회에 걸쳐 열리는 소극장 여름 콘서트 ‘1020’를 앞두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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