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 이후 몸살.."늙은 여우" 악플도

한민선 기자 입력 2019. 8. 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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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재인이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받은 악성 댓글(악플)을 공개했다.

장재인은 전 남자친구였던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한 이후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댓글에는 '늙은 여우 장재인', '장재인 혼자 분노해 화를 주체 못 하고 양다리가 아닌데도 폭로했다' 등 장재인을 향한 인신공격과 허위 사실 등이 담겨 있다.

이후 남태현은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고, 장재인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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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 캡처 사진 게재.."?"
/사진=장재인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장재인이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받은 악성 댓글(악플)을 공개했다. 장재인은 전 남자친구였던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한 이후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장재인은 5일 인스타그램에 기사의 댓글로 달린 악플들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댓글에는 '늙은 여우 장재인', '장재인 혼자 분노해 화를 주체 못 하고 양다리가 아닌데도 폭로했다' 등 장재인을 향한 인신공격과 허위 사실 등이 담겨 있다.

장재인은 "?"라고만 남긴 채 말을 아끼고, 본인에게 단 악플들을 SNS에 박제해 경고의 뜻을 남겼다.

앞서 장재인은 지난 6월7일 자신의 SNS에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고, 관련 증거를 SNS에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이후 남태현은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고, 장재인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당시에도 장재인은 "태현 씨 팬분들 그만해달라"고 말하며, 자신을 비난하는 메시지들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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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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