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2주년 소녀시대, 2년 만의 완전체 컴백설 '모락모락'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9. 8. 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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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사진 티파니 영 SNS

5일 데뷔 12주년을 맞은 걸그룹 소녀시대가 멤버들의 우애를 지속적으로 과시하며 재결합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현재 활동명 티파니 영)는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오픈 하츠 이브(OPEN HEARTS EVE)’를 열고 1500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과 수영도 있었다. 이들은 오랜만에 팬들의 앞에서 소녀시대의 노래를 선보이면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들은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에 대한 질문에 “우리끼리 완전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영화 ‘엑시트’의 홍보 일정에 한창인 멤버 윤아 역시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꺼냈다.

실제 소녀시대 멤버들은 티파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8명 모두 모이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2017년 티파니와 서현, 수영 등 멤버들이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소속사를 떠났다. 하지만 이들은 팀은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히며 완전체 컴백에 대한 여지는 남겨놨다.

소녀시대는 2017년 8월4일 나온 정규 6집이 마지막 결과물이다. 과연 12주년에 맞춰 새로운 메시지가 팬들을 기쁘게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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