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조달환, 이상윤 진땀 뺀 전화 연결 "여배우 소개해 줄게" [TV캡처]

김샛별 기자 입력 2019. 8. 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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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상윤이 친구 조달환과의 통화에 진땀을 뺐다.

그는 "동갑내기 친구 배우 조달환에게 전화를 해보겠다"며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이상윤은 계속해서 존댓말을 사용했고, 참다못한 조달환은 "뭐여, 연기 연습하냐. 아 왜 존댓말 하냐고 계속"이라며 짜증을 냈다.

끝으로 이상윤은 조달환에게 "사랑합니다"라며 전화를 마무리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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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조달환 / 사진=SBS 집사부일체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집사부일체' 이상윤이 친구 조달환과의 통화에 진땀을 뺐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최수종이 사부로 출연해 '최수종의 좋은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최수종은 좋은 관계를 위한 일환으로 미션을 제안했다. 그는 "지금 절친들에게 전화를 해서 내가 존댓말을 했을 때 어떻게 나오는지, 사랑한다고 하면 바로 사랑한다고 답해줄지 확인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첫 주자는 이상윤이었다. 그는 "동갑내기 친구 배우 조달환에게 전화를 해보겠다"며 전화를 걸었다. 바로 전화를 받은 조달환은 "나 겁나 잘 사는 동네 청담동 걷고 있다"고 현재 상태를 말했다. 이어 계속된 이상윤의 존댓말에 조달환은 "너 왜 갑자기 존댓말 하냐"고 반응했고, 이상윤은 물총 세례를 받았다.

하지만 이상윤은 계속해서 존댓말을 사용했고, 참다못한 조달환은 "뭐여, 연기 연습하냐. 아 왜 존댓말 하냐고 계속"이라며 짜증을 냈다.

끝으로 이상윤은 조달환에게 "사랑합니다"라며 전화를 마무리하려고 했다. 이에 조달환은 "너도 와. 여배우 소개시켜 줄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상윤이 형은 그냥 보내주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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