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H.O.T. 팬클럽 출신..강타 좋아했다" 과거발언 주목..열애설 부인 불구 강타 논란 계속 [종합]

입력 2019. 8. 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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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유미(35), 가수 강타(40)의 열애설이 양측 부인에도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유미가 과거 강타를 언급했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정유미는 강타가 소속된 그룹 H.O.T. 팬클럽 출신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3년 한 예능에선 H.O.T.를 쫓아다니다가 연기자가 된 사연을 밝히며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될 뻔했단 에피소드를 꺼낸 바 있다.

당시 정유미는 "H.O.T. 팬클럽이었다"며 "부산에 살고 있어서 서울에 공연 보러 올라오기 위해 친구와 함께 '수련회' 문서도 만든 적 있다"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멤버들 중 누구를 좋아했는지 묻자 정유미는 "강타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2017년에도 한 예능에 출연해 절친인 배우 유인영(35)과 함께 강타 열혈팬이란 사실을 당당하게 공개했다.

당시 정유미는 유인영이 강타의 집 앞에 찾아갔다가 선물을 건네주는 과정에서 손을 잡았다고 하자 "손을 잡았어?"라며 부러움의 눈빛으로 깜짝 놀라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선 정유미가 가사만 듣고 노래 맞히기 게임에서 '캔디', '전사의 후예' 등의 노래를 단숨에 맞히며 H.O.T.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강타를 둘러싼 스캔들은 전 여자친구로 알려졌던 레이싱 모델 우주안(본명 한가은, 32)이 "강타 씨와 저는 교제해 오다 작년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이라고 강타의 기존 입장을 뒤집는 주장을 해 다시 논란이다.

[사진 = SBS, tvN 방송 화면-우주안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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