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허동원, 손현주에 돈 요구 "배포 얼마나 큰지 보겠다" [TV캡처]

백지연 기자 2019. 7. 2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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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에서 허동원이 손현주에게 다시 돈을 요구했다.

24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연출 조웅)에서 이태경(최진혁)은 양철기(허동원)에게 동생 이태주(김현목)와 관련된 정보를 가져오면 10억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양철기는 송우용(손현주)에게 다시 거래를 제안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경의 제안에 밀항을 하지 않은 양철기는 송우용에게 다시 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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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 사진=KBS2 저스티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저스티스'에서 허동원이 손현주에게 다시 돈을 요구했다.

24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연출 조웅)에서 이태경(최진혁)은 양철기(허동원)에게 동생 이태주(김현목)와 관련된 정보를 가져오면 10억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양철기는 송우용(손현주)에게 다시 거래를 제안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경의 제안에 밀항을 하지 않은 양철기는 송우용에게 다시 연락했다. 그는 송우용에게 "사람은 역시 미래를 준비해야 하나보다"고 운을 뗐다.

이에 송우용은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다. 양철기는 "멀리 떠나서 지내려고 보니까 생각보다 돈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영상에 관심 있는 사람이 나한테 10억을 준다고 제안했는데 송 회장님은 배포가 얼마나 큰지 보겠다"며 "내일 8시 문자로 보낸 장소로 와라. 허튼 생각하면 갖고 있는 영상 공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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