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최진혁, 허동원과 거래 시도 "김현목 영상주면 10억 줄게"

뉴스엔 2019. 7. 2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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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이 허동원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7월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연출 조웅, 황승기)에서는 이태경(최진혁 분)이 양철기(허동원 분) 사건에 의문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경은 사무장 남원기(조달환 분)에게 양철기의 부산 집을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양철기의 집을 찾아가 동생 이태주(김현목 분) 관련 영상을 주면 10억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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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최진혁이 허동원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7월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연출 조웅, 황승기)에서는 이태경(최진혁 분)이 양철기(허동원 분) 사건에 의문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경은 송우용(손현주 분)이 양철기를 빼돌리는 것을 목격한 뒤 송우용의 집으로 들어가 “집에 갔었는데 양철기 없더라. 빼주지 말걸 그랬나. 안 빼주고 감방에 쳐넣었으면 좋았을텐데. 진실이 뭔지. 내 동생이 왜 그렇게 죽었는지 찾아야지. 안그래 형?”이라며 송우용을 떠봤다. 이에 송우용은 양철기의 행방을 모른 척 하며 “찾아볼께”라고 답했다.

이태경은 사무장 남원기(조달환 분)에게 양철기의 부산 집을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양철기의 집을 찾아가 동생 이태주(김현목 분) 관련 영상을 주면 10억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양철기는 가족을 밀항시킨 뒤 송우용에게 전화해 “누가 그 영상에 10억을 배팅했다. 내 신변 보호 안해주면 그 영상 바로 공개된다”고 협박했다.(사진= KBS 2TV ‘저스티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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