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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 맞고소" 이상민, 13억원대 사기혐의 보도→1시간만 정면 반박(종합)

뉴스엔 입력 2019.07.23. 19:32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13억 원대 사기 혐의에 휩싸였다.

이상민과 소속사 측은 1시간여 만에 즉각 공식입장을 내고 반박했다.

스포츠조선은 7월 23일 오후 5시 23분 이상민이 약 13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측은 "금일 보도된 방송인 이상민 씨와 관련 스포츠조선 보도는 사실이 전혀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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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SNS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13억 원대 사기 혐의에 휩싸였다. 이상민과 소속사 측은 1시간여 만에 즉각 공식입장을 내고 반박했다.

스포츠조선은 7월 23일 오후 5시 23분 이상민이 약 13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상민이 2014년 금융기관으로부터 약 45억 원 상당의 대출을 알선해주겠단 명목으로 4억 원, 홍보비 명목으로 8억 7,000만 원을 받아간 후 이를 이행하지 않아 A씨가 총 12억 7,000만 원을 편취당했다는 것. 이 과정에서 A씨는 회사 운영에 큰 타격을 입어 지난 2016년 사기 및 배임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는 것이 A씨 측의 설명이다.

이상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 확인 과정을 거쳐 이날 오후 6시 37분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금일 보도된 방송인 이상민 씨와 관련 스포츠조선 보도는 사실이 전혀 아니다"고 전했다.

소속사 공식입장 발표 후 이상민도 개인 SNS를 통해 직접 해당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이상민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저에 대한 고소 건으로 신문기사 등에 실린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먼저 전 근거 없이 절 고소한 자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는 등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다할 계획임을 밝힙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상민은 "실체적 진실은 수사기관에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겠지만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위 고소 건의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 수년 전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모 건설사 브랜드 광고모델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전 광고모델 활동 및 광고주가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에까지 출연을 하는 등 광고계약을 충실하게 이행했습니다. 그러나 고소인 측은 오히려 절 포함한 모든 출연진의 방송 출연료 및 인건비 등을 지급하지 않아 피해자들이 많은 상황입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들은 바로는 절 고소한 광고주는 3년 전 횡령죄로 7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수감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정황을 종합해 고려해 볼 때 아마도 고소인 측은 금전적인 이유에서 무고한 절 옭아 매려는 의도를 가진 듯 합니다. 고소인 측은 형사고소로 절 압박해 정당하게 취득한 광고모델료를 반환받고자 하나, 전 이미 계약에 정해진 내용을 이행해 광고모델료를 반환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상민은 "어찌됐거나 공인인 절 둘러싼 불미스러운 일로 대중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고 덧붙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기 혐의 관련 첫 보도가 이뤄진 후 이상민을 향해 근거 없는 악성댓글을 쏟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상민 소속사, 이상민 본인의 입장 표명 후 사실무근 보도로 인해 불거진 오해에 불과했다며 이상민을 지지하겠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사진=이상민 인스타그램)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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