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이터널스' 출연..'할리우드 진출' 꿈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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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48)이 마블 스튜디오 작품인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한다.
마블 스튜디오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 2019'에서 이터널스 배우 명단을 발표했다.
마동석의 언론 인터뷰를 종합하면 고등학생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간 마동석은 형들의 소개로 연극에 출연하면서 배우의 꿈을 키웠다.
마동석은 미국 유튜버인 데이브의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영어로 유창하게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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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 2019’에서 이터널스 배우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마동석의 영문 이름인 돈 리(Don Lee)도 포함돼 있었다. 안젤리나 졸리 등과 함께 ‘이터널스’에 출연하게 된 것.
미국 교포 출신 배우인 마동석은 그간 방송 등에서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며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왔다.
마동석의 언론 인터뷰를 종합하면 고등학생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간 마동석은 형들의 소개로 연극에 출연하면서 배우의 꿈을 키웠다.
식당·보디가드 등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영어 실력도 키웠다. 특히 10년간 이종격투기 트레이너로 활동한 것이 영어 습득에 큰 도움이 됐다.
마동석의 영어실력은 방송 등을 통해 확인됐다. 마동석은 미국 유튜버인 데이브의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영어로 유창하게 대화를 나눴다.
마동석은 2008년 씨네21과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영화에서 갱 맛 나는 영어를 내뱉는 역할을 맡고 싶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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