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탐정' 곽동연, 심각한 몸상태에도 정규직 걱정에 출근..현실 반영 눈길

송지나 기자 2019. 7. 1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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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닥터탐정' 곽동연이 병원을 찾았다.

17일 방송된 SBS '닥터탐정'에서는 도중은(박진희)이 정하랑(곽동연)을 만났다.

하랑은 자신의 실제 상황을 알게 된 중은을 피했으나 결국 상태가 악화돼 공일순(박지영)을 찾았다.

하지만 하랑은 자신의 업무평가에 문제가 있을 거라는 연락을 받고 바로 병원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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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닥터탐정'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닥터탐정' 곽동연이 병원을 찾았다.

17일 방송된 SBS '닥터탐정'에서는 도중은(박진희)이 정하랑(곽동연)을 만났다.

중은은 부조리한 현장에 화내는 허민기(봉태규)를 막아섰다. 모르는 척 있으라는 중은에게 민기는 "너 후회할 거야. 그렇게 개쓰레기처럼 산 거"라며 경고했고, 중은은 무시하고 돌아섰다.

중은은 하랑의 집을 다시 방문했다. 중은은 하랑이 보낸 고기를 구워주는 어머니와 마주 앉았다. 어머니는 하랑의 자랑을 하며 기뻐했다. 영상까지 찍으며 기뻐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본 중은은 무거운 마음이었다. 하랑은 자신의 실제 상황을 알게 된 중은을 피했으나 결국 상태가 악화돼 공일순(박지영)을 찾았다.

하지만 하랑은 자신의 업무평가에 문제가 있을 거라는 연락을 받고 바로 병원을 떠났다. 하랑의 상사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며 상태가 좋지 않은 하랑에 아랑곳 않고 출근길로 불러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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