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는 녀석들' 소주연, "초능력자 캐릭터는 첫 도전"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9. 7. 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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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주연. 엘삭 제공.

신예 소주연이 지난 12일 공개 된 <오지는 녀석들>에서 대학 마술동아리 ‘어메이징’의 부양 마술을 담당하는 부원 이진주로 출연해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오지는 녀석들>은 초능력을 가진 대학생들로 구성된 마술 동아리 ‘어메이징’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일상을 B급 코드로 풀어낸 시트콤으로, 첫 편 공개에 이어 5주간 매주 금·토 오후 9시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타적인 성격인 진주는 자신의 능력으로 “친구들에게 뭐 도움 줄 일없을까”하고 늘 궁리하며, 자신의 도움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는 게 행복한 캐릭터다.

소주연은 “초능력자 캐릭터는 첫 도전이다. 소재도 색다르고 신선했다”며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의 느낌을 전했다.

소주연은 또 “좋은 작품에 너무 좋으신 감독님, PD님, 전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되어 영광이다. 기대와 응원 부탁한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오지는 녀석들>은 뮤지션 Live, 리얼 360, e스포츠 라이브, 나를(narle) 등 다양한 KT 5G 서비스들로 인한 에피소드들을 재미있게 그린다.

랩퍼 장문복, 유튜버 변승주, 배우 소주연, 김관수, 이민호, 김예지, 아이돌 그룹 소나무의 뉴썬 등 다양한 분야의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힙통령’으로 관심을 모았던 래퍼 장문복과 구독자 200만명의 인기 유튜버 변승주의 연기 데뷔 작이라는 의미도 있다.

변승주는 매회 다른 역할로 출연하며 각 에피소드에서 씬스틸러로 출연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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