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일본 불매운동 소신 "입국 거부? 평생 안가고 만다"

한현정 2019. 7. 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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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이 일본 불매 운동을 비판하는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정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우병 파동은 그땐 제가 어려서여...하지만 지금은 알거 같아요. 일본이요? 평생 안가지요 뭐 미국요? 뭐 이거 때문에 못 간다면 안갈래요"라고 적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정준이 일본 불매 운동 게시물을 올리자 "일본 외무성에 신고한다"는 글을 적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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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정준이 일본 불매 운동을 비판하는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정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우병 파동은 그땐 제가 어려서여...하지만 지금은 알거 같아요. 일본이요? 평생 안가지요 뭐 미국요? 뭐 이거 때문에 못 간다면 안갈래요"라고 적었다.

이어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쉽게 보는 일본 대통령한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정도 표현도 못 한다면 그냥 안 갈래요? 공인이요? 전 국민 아닌가여? 선동이여? 제가 그 정도로 인기가 없어서여 ㅎㅎㅎ 님아 뭐가 두려운가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정도도 못한다면...손해 보지요 뭐...대한민국 국민으로서!"라고 일침을 날렸다.

앞서 한 네티즌은 정준이 일본 불매 운동 게시물을 올리자 "일본 외무성에 신고한다"는 글을 적은 바 있다.

한편 일본 정부가 지난 4일 한국에 발동한 무역보복 조치 여파로 국내에서는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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