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측 "미나→타 멤버에 악플 심각, 법적 조치 한다"(공식입장)

2019. 7. 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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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측이 미나를 비롯한 타 멤버를 향한 악플에 법적 조치한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금일 공지드린 미나의 건강 상태 및 이와 관련된 타 멤버에 대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의 수위가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상태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멤버 미나의 콘서트 월드투어에 불참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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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미나 및 타 멤버 악플 법적 조치 사진=DB

그룹 트와이스 측이 미나를 비롯한 타 멤버를 향한 악플에 법적 조치한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금일 공지드린 미나의 건강 상태 및 이와 관련된 타 멤버에 대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의 수위가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상태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에 대한 심각한 훼손을 발생시킬 수 있는 바, 자사는 민형사를 포함한 모든 가용한 법적 조치를 즉각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게시글에 대한 작성은 물론, 유포와 공유 또한 동일한 조치의 대상”이라며 “게시글에 대한 작성은 물론, 유포와 공유 또한 동일한 조치의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멤버 미나의 콘서트 월드투어에 불참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미나는 현재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어 당분간 안정이 필요한 상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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