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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줄리엔강도 빚투.."부친이 업소 외상값 안 갚아"

황지영 입력 2019.07.1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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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방송인 줄리엔강이 '빚투'에 휩싸였다. 아버지가 갚지 않은 외상 빚이 문제가 됐다.

11일 안양동안경찰서 강력2팀에 따르면 지난 4일자로 줄리엔강 아버지 등에 대한 무전취식을 한 혐의(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을 접수한 A씨는 일간스포츠를 통해 "2017년 7월에 줄리엔강 아버지가 가게에 와서 술을 마시는 등 유흥비로 쓴 돈이 400만원이다.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갚지 않고 있으며, 전화로 변제를 재촉해도 '시간이 지났다' '그런적이 없다' 로 일관했다"고 말했다.

답답한 마음에 A씨는 줄리엔강 측에도 접촉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지만, 답은 전해듣지 못했다. 이에 지난 4일 안양동안경찰서를 통해 줄리엔강 아버지를 무전취식으로 형사고소장을 접수했다. 술집은 강남에 위치했지만 A씨 거주지인 안양서를 통해 먼저 소장을 접수해 최근 경찰 조사도 받았다.

A씨는 "확실한 증거가 생겨서 이제서야 고소장을 접수하게 됐다. 줄리엔강 아버지가 일행 2명 ㄱ씨, ㄴ씨와 함께 업소를 찾았는데 이 중 ㄱ씨와는 개인적 채무관계가 있어 최근 민사소송을 했다. 이 과정에서 2년 전 외상값도 갚으라고 했지만, 안양지법에서 개인적 채무는 변제하는 것으로 판결했으나 외상값은 줄리엔강 아버지 등에 받으라고 일부 승소 판결을 냈다"면서 "민사 소송 판결문을 토대로 줄리엔강 아버지를 형사고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일간스포츠가 입수한 ㄱ씨의 답변서에는 "부재중인 상황에서 줄리엔강 아버지와 ㄴ씨가 마신 주대"라고 적혀 있다.

현재 줄리엔강은 소속사 없이 독자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줄리엔강은 전 매니저를 통해 "아버지가 해결이 됐다고 해서 그런 줄 알고 있었다. 사이가 워낙 소원했고 연락을 안 한지도 오래인데 확인해보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줄리엔강 아버지는 "죄송하다. 우리 아이한테 피해 없도록 하겠다. 아직 경찰서에서 연락은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줄리엔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배우이자 모델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감자별'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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