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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X류준열, 독립군으로 두번째 만남..형제처럼 닮았네 ②

김미화 기자 입력 2019.07.11. 09:45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이 두 번째 작품에서 만났다.

지난 2017년 영화 '택시운전사'에 함께 출연해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시대 전쟁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에서 만났다.

유해진은 두 사람이 닮았다는 말에 너스레를 떨며 류준열에게 "미안해"라고 웃었지만, 연기에 대한 두 사람의 열정과 뜨거운 마음이 더해져 두 사람은 정말로 형제처럼 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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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4특집]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유해진 류준열 / 사진='봉오동 전투' 포스터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이 두 번째 작품에서 만났다. 지난 2017년 영화 '택시운전사'에 함께 출연해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시대 전쟁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마치 국사책을 찢고 나온 듯 독립군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여기에 형제처럼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봉오동에서 일본군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둔 전투를 처음으로 스크린에 담아낸 영화다. 우리에게 아픔의 역사인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임에도 불구, 민족의 아픈 역사가 아닌 뜨거웠던 승리를 다룬다는 점에서 기존의 작품들과는 다른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 영화의 중심에는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이 있다. 원신연 감독이 직접 유해진과 류준열은 국사책 속 독립군이 실제로 걸어나온 것 같았다고 칭찬했을(?)만큼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유해진은 영화 속에서 전설적인 독립군 황해철 역할을 맡았다. 평소에는 너스레 떠는 편한 사람이지만, 전투가 시작되면 180도 바뀌며 일본군의 목을 거침없이 베는 인물이다. 동료들을 아끼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나라를 위해 싸웠던 독립군의 삶을 스크린으로 가져온다.

실제로 산 타는 것이 취미라는 유해진은 촬영장에서도 누구보다 열심히 산을 뛰어다녔다고 한다. 다른 배우들이 모두 헉헉거리며 숨을 고를 때도 유해진은 뒷짐을 지고 휘파람을 불 정도로 우월한 폐활량을 자랑했다고. 실제 공개된 사진 속 유해진은 항일대도를 들고 날렵하게 뛰는 자태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독립군 그 자체의 모습이다.

유해진 류준열 / 사진=스타뉴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류준열은 역시 이번에는 국사책을 찢고 나왔다. 다양한 모습으로 청년의 아이콘이 된 류준열은 누이가 3.1운동으로 투옥된 후 분노에 찬 독립군 분대장 이장하 역할로 활약하다. 류준열은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에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더해 뜨거운 열망으로 싸웠던 젊은 독립군의 삶을 그려냈다. 실제로 영화를 위해 3개월 간 사격 연습을 했다는 류준열은 허구적인 인물이 아닌 역사 속 실제로 존재했을 독립군의 삶을 그려내며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두 사람 각각 독립군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가운데, 닮은꼴 얼굴 역시 눈길을 끈다. 원신연 감독은 캐스팅 이유를 설명하며 유해진과 류준열 배우가 마치 형제처럼 닮았다고 말했다.

유해진 류준열 / 사진='택시 운전사' 스틸컷

'택시운전사' 출연 당시 유해진과 류준열은 비슷한 헤어스타일로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영화 대사에서도 유해진이 류준열에게 '막내동생과 닮았다'라고 말한다. 그때는 닮았나? 했는데, '봉오동 전투'에서는 형제처럼 꼭 닮은 두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유해진은 두 사람이 닮았다는 말에 너스레를 떨며 류준열에게 "미안해"라고 웃었지만, 연기에 대한 두 사람의 열정과 뜨거운 마음이 더해져 두 사람은 정말로 형제처럼 닮아 보인다.

캐릭터 싱크로율에 형제처럼 닮은 듯한 두 사람이 올 여름 극장가에서 함께 승전보를 울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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