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대표 '러블리' 멤버 류수정-유지애 "걸그룹 아니면 그렇게 무대에서 웃지 못해요" [화보]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9. 7. 10. 17:21
걸그룹 러블리즈의 두 멤버 류수정과 유지애가 함께 화보 카메라 앞에 섰다.
이들은 10일 공개된 한 패션지의 화보에서 팀내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도맡은 멤버들답게 다양한 표정으로 특유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류수정과 유지애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근황을 묻자 “여섯 번째 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활동을 마치고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류수정은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로 초등학교 당시 소녀시대, 원더걸스를 보며 아이돌을 꿈꿨다고 밝혔고, 유지애는 데뷔 전 엠넷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에 출연한 경력도 밝혔다.
류수정은 걸그룹이라 좋은 점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걸그룹이 아니면 무대에서 그렇게 웃고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못 한다”면서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 MBC <나 혼자 산다>를 꼽았다. 유지애는 자신의 롤모델로 가수 아이유를 꼽기도 했다.
류수정은 TV조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뉴트로 감성 음악여행:동네앨범>으로 도전에 나선다. 러블리즈 류수정과 유지애의 화보는 패션지 ‘bnt’를 통해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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