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델루나' PD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 불편함 있지만 집중도↑"

뉴스엔 2019. 7. 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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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PD가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 후 찾아온 변화에 대해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집중도가 생겼다"고 말했다.

오충환 감독은 7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에서 주 52시간 근로제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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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호텔 델루나' PD가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 후 찾아온 변화에 대해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집중도가 생겼다"고 말했다.

오충환 감독은 7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에서 주 52시간 근로제에 대해 언급했다.

오 감독은 "52시간 체제가 드라마 현장에 굉장히 많은 변화를 가져온 건 사실이다. 제작을 일찍 준비하고 일찍 나갔다. 예전에 참여한 스태프들보다 스태프들 수가 더 많아졌다. 내부적으로 주어진 환경 안에서 당연히 그렇게 보면 불편한 부분도 있는데 장기적으로 집중도가 생긴 게 사실이다. 스태프들도 안정을 취하고 나오고 연기자들도 스케줄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과도기라 나도 적응 중이다. 어려운 문제이긴 하다. 촬영이라는 게 어쩔 수 없이 노동집약적인 작업이라 투여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부분이 있다. 제일 효율적인 방식을 찾는 중이다. 내가 한 번도 고민해보지 않았던 효율적 문제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어떻게 보면 부모보다 자식보다 현장에서 더 많이 보는 사람들이기에 현장에서 더 즐겁고 각각 배려할 수 있는 부분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텔 델루나'는 1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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