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오는 9일 사직구장서 부산 홍보대사 위촉 및 시구

김용준 2019. 7. 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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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강다니엘(23·사진)이 오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강다니엘 소속사인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이하 커넥트)는 3일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강다니엘이 오는 9일 오후 6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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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강다니엘(23·사진)이 오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강다니엘 소속사인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이하 커넥트)는 3일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강다니엘이 오는 9일 오후 6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말했다.
 
커넥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해당 일자에 오거돈 부산 시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으며, 위촉식 전 과정은 부산시 및 부산관광공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4월 부산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부산시 홍보대사 시민 추천 이벤트’를 개최해 강다니엘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강다니엘이 부산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경에는 그가 이 고장 출신이라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강다니엘은 “태어나고 자라온 부산을 위해 늘 뭔가 하고 싶었다. 이번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고 책임도 느낀다. 지금도 최고의 도시이지만 더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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