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JBJ95, '프듀' 최영준 손잡고 8월 컴백..'열어줘' 추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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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BJ95가 오는 8월 컴백한다.
2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JBJ95는 8월 초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이번 JBJ95의 신곡을 통해 '열어줘' 팀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추억을 불러 일으킬 만한 시너지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JBJ95는 지난 3월 2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어웨이크(AWAK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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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JBJ95가 오는 8월 컴백한다.
2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JBJ95는 8월 초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곡의 뮤직비디오는 이달에 촬영할 예정이며, 안무는 최영준 안무가가 작업할 계획이다.
최영준 안무가는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48’에 이어 ‘프로듀스X101’에서 아이돌 연습생들의 춤 트레이너로 활약 중이다. 최영준은 그룹 트와이스, 레드벨벳, 세븐틴, 엑소, 프리스틴, 갓세븐 등 유수의 K팝 그룹의 춤을 만들었다.
특히 켄타는 최영준과 인연이 있다. 최영준은 켄타가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을 때 콘셉트 평가에서 보여준 곡 ‘열어줘’의 안무를 담당했기 때문이다. ‘열어줘’는 켄타를 포함해 강다니엘, 강동호, 유선호, 임영민, 주학년, 김용국으로 구성된 ‘Knock’ 팀이 선보인 곡으로, 당시 현장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이번 JBJ95의 신곡을 통해 ‘열어줘’ 팀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추억을 불러 일으킬 만한 시너지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JBJ95는 지난 3월 2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어웨이크(AWAKE)’를 발매했다. 이후 KBS2 음악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고, 상균은 KBS2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다시 한 번 연기에 도전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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