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떠난 권민아, 새 기획사서 연기자로 새 출발

이한철 기자 2019. 7. 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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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그룹 A.O.A를 탈퇴한 권민아가 연기에 전념한다.

2일 연예기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A.O.A 출신 권민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권민아는 걸그룹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왔다"면서 "권민아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발휘하고 성장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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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연기에 전념한다. ⓒ 오앤엔터테인먼트

지난달 그룹 A.O.A를 탈퇴한 권민아가 연기에 전념한다.

2일 연예기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A.O.A 출신 권민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정현, 성준 등이 소속돼 있다.

권민아는 2012년 AOA 싱글 '엔젤스 스토리(Angels' Story)'로 데뷔했다. 이후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빙글뱅글' 등으로 활동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다. 2013년 '드라마 스페셜-사춘기 메들리'로 강한 인상을 남긴 권민아는 '모던 파머', '부탁해요 엄마', '추리의 여왕 2', '병원선'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권민아는 걸그룹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왔다"면서 "권민아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발휘하고 성장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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