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지민, 추자현♥우효광 결혼식 축사.."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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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추자현, 우효광 결혼식에서 축사를 맡았다.
이날 우효광 아버지의 축사에 이어 한지민이 단상에 올랐다.
추자현과 절친한 한지민은 "울지마"라는 말을 건넨 뒤 축사문을 읽기 시작했다.
한지민은 "축사 맡게 되고 언니와 처음 만났던 날을 떠올려 봤다. 어색한 인사를 나눈 게 3년 전이었다.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떨어질 수 없는 그런 사이가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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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한지민이 추자현, 우효광 결혼식에서 축사를 맡았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날 우효광 아버지의 축사에 이어 한지민이 단상에 올랐다. 추자현과 절친한 한지민은 "울지마"라는 말을 건넨 뒤 축사문을 읽기 시작했다.
한지민은 "축사 맡게 되고 언니와 처음 만났던 날을 떠올려 봤다. 어색한 인사를 나눈 게 3년 전이었다.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떨어질 수 없는 그런 사이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그런 언니의 결혼식에 어떤 축하를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미사여구 필요없이 그냥 두 사람이 함께여야 한다는 걸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아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지민은 "자라온 나라, 언어는 모두 다르지만 효광 형부가 이정표처럼 늘 든든하게 지켜주기에 길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바른 길 갈 거라 믿는다"고 했다.
특히 한지민은 "작년 이맘 때처럼 또 비바람이 몰아쳐도 두 사람 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거 잊지 말고 꼭 건강하게 살길 바란다"고 해 추우부부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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