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오늘 현역 입대..김수현은 만기전역

도경수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엑소 디오가 입대하고, 배우 김수현이 만기 전역한다.

1일 가수 겸 배우 디오는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오가 국방의 의무를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이후 멤버 및 회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입대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디오는 별도의 입대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대할 예정이다. 이로써 디오는 지난 5월 입대한 시우민에 이어 엑소 멤버로는 두번째로 군복무를 시작한다.

김수현 (사진=키이스트 제공)

‘한류스타’ 김수현은 이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2017년 10월 군 입대한 김수현은 어린 시절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대체 복무에 해당하는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건강관리로 재검을 받아 1급 판정을 받았다. 결국 1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그는 모범적인 군 복무로 일병에서 상병, 상병에서 병장 진급을 각각 1개월씩 조기진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택 (ssale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