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파경 송혜교 결혼 반지 안 낀 진짜 속사정

뉴스엔 2019. 6. 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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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결혼 반지에 대한 '진실'이다.

송혜교가 공식석상에서 결혼 반지를 끼지 않았단 근거로 중화권 매체들을 중심으로 불화설이 제기됐던 가운데, 문제의 결혼 반지에 대한 '사실관계'가 측근의 입을 통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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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말 열린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 당시(왼쪽)와 2월 드라마 촬영차 브루나이로 출국하던 당시 모습

[뉴스엔 허민녕 기자]

"(송)혜교가 마음 고생이 심해 몸무게가 5킬로그램 정도 빠졌다. (결혼) 반지가 안 맞을 정도로…"

이것이 결혼 반지에 대한 ‘진실’이다. 송혜교가 공식석상에서 결혼 반지를 끼지 않았단 근거로 중화권 매체들을 중심으로 불화설이 제기됐던 가운데, 문제의 결혼 반지에 대한 ‘사실관계’가 측근의 입을 통해 밝혀졌다.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송혜교의 한 측근은 송중기와 이혼 소식이 알려진 6월27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송혜교가 올해 들어 급격히 살이 빠졌다. 옷 사이즈도 지난 해보다 한 치수 줄여 입더라"며 "결혼반지도 그랬다. 손가락 또한 얇아져 끼고 있으면 그냥 미끄러져 빠져버리곤 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이어 "체중 감소도 그렇지만 표정도 어두워 건강이 염려됐을 정도"라며 “워낙 과묵하기도 하고 자신의 속내를 잘 털어놓지 않는 편인데 최근 결혼생활에 얽힌 마음 고생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여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안타까워했다.

측근은 인터뷰에서 "그래도 송혜교는 결혼 반지를 어떻게든 끼려고 했다"며 그에 관련된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헐거워진 결혼 반지를 빠지지않게 고정시키고자, 웨딩 링앞에 같이 끼울 다소 작은 사이즈의 반지를 수소문하기도 했다는 것. 이 측근은 이를 두고 “올해 초에 있었던 일”이라며 “하지만 이젠 소용없게 됐다”고 말끝을 흐렸다.

결혼 반지 착용 유무를 둘러싼 불화설의 한편으론, '송혜교는 안 낀 반면 송중기는 반지를 끼고 다닌다'는 주장이 과거 사진과 함께 상당 부분 언급돼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또 다른 측근은 "송중기가 결혼 반지를 낀 보도 사진 상당수는 2018년 여름 전후로 촬영된 것들"이라며 "2018년 말부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송중기 사진을 살펴 보면 결혼 반지를 끼고 있지 않다. 찾아 보면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어 2017년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부부의 연을 맺은지 1년8개월이 흐른 6월27일 결국 성격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경을 맞았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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