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 캐스팅..축구소녀 변신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9. 6. 25. 09:40
걸그룹 AOA의 멤버 찬미가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찬미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찬미가 UHD 슈팅 로맨스를 지향하는 <사랑공식 11M>에 캐스팅됐다”며 극중 지윤으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사랑공식 11M>는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축구에 대한 열정을 접고 평범한 여대생으로 살아가던 지윤과 꽃미남 선배 태오의 로맨스물이다.
찬미가 연기하는 지윤은 어린시절 천재적 슈팅 감각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 축구 재목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소녀였지만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접고 있다가 태오 선배를 만나 후로 축구에 대한 열정이 다시 불붙는 인물로 극에서 빼어난 운동신경과 걸크러시의 면모를 보인다.
찬미는 웹드라마 <얘네들 머니?>에서 주인공 금혜라 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해 인상을 남겼으며 KBS2 <아버지가 이상해>, JTBC <SKY캐슬>에도 카메오 출연하는 등 통통튀는 매력을 보였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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