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승리·최종훈·정준영, YG 태국쇼핑몰 홍보행사 동원 (스트레이트)

이기은 기자 2019. 6. 2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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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전 멤버 승리의 '단체 카톡방' 멤버들이 YG 사업 홍보에 동원됐다.

24일 밤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김의성, 주진우, 고은상, 배주환 기자 진행 아래 YG엔터테인먼트(YG) 양현석의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를 향한 해외여행 원정 성 접대 2차 의혹과 관련 인물 가수 싸이, 정마담 등의 면면이 클로즈업됐다.

당시 YG가 주최한 홍보 행사에는 정준영,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등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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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단체 카톡방’ 멤버들이 YG 사업 홍보에 동원됐다.

24일 밤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김의성, 주진우, 고은상, 배주환 기자 진행 아래 YG엔터테인먼트(YG) 양현석의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를 향한 해외여행 원정 성 접대 2차 의혹과 관련 인물 가수 싸이, 정마담 등의 면면이 클로즈업됐다.

이날 ‘스트레이트’는 YG 아티스트들과 양현석 등이 동남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현지 사업에 골몰한 상황을 추적했다.

태국 대형 쇼핑몰에는 실제로 K-POP(케이팝) 가수, 특히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관련 이미지와 가게 등이 즐비했다. 싸이 역시 이곳에 가게를 가지고 있으며, 공연 등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의 대표 메뉴 맛을 홍보했다.

특히 승리는 빅뱅 멤버이자 사업가 이미지를 활용해, 관련 매장 홍보에 십분 활용됐다. 그는 영상 등을 통해 팬들에게 “나는 지금 YG 리퍼블릭 바비큐 매장에 와 있다”라는 근황을 빙자한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놀라운 것은 승리와 ‘절친’으로 알려진 ‘단체 카톡방’ 멤버들도 관련 홍보에 동원됐다는 점이다. 당시 YG가 주최한 홍보 행사에는 정준영,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등이 동참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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