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서장훈, 백지영과의 인연 공개.."몇 명 없는 여동생 중 하나"

김나경 2019. 6. 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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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가수 백지영이 서장훈의 요청으로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오늘(23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백지영이 출연해 서장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서장훈은 "방송 활동하기 전부터 친한 연예인 친구다. 농구선수 시절부터 친했다"면서 "제작진의 요청으로 활동시기가 아닌데 출연을 부탁했다"라고 백지영과의 인연을 밝혔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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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사진=방송 영상 캡처)

‘미운우리새끼’ 가수 백지영이 서장훈의 요청으로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오늘(23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백지영이 출연해 서장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서장훈은 “방송 활동하기 전부터 친한 연예인 친구다. 농구선수 시절부터 친했다”면서 “제작진의 요청으로 활동시기가 아닌데 출연을 부탁했다”라고 백지영과의 인연을 밝혔다.

백지영은 “20대 초반에 합석하러 간 자리에 우연히 있었다”라며 두 사람이 과거 부킹으로 만난 사이라는 소문에 대해 진실을 밝혔다.

백지영은 “결혼 전에 오빠한테 ‘남편하고 싸우면 친정에 못 가니까 오빠한테 달려간다’라고 말했다. 그때 오빠가 ‘언제든 달려와라’라고 해줬다”라며 우정을 뽐냈다.

이에 서장훈은 “가정 지킴이로서 그렇게 말해줬다. 몇 명 없는 여동생 중에 한명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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